함안 서산서원과 생육신 조려 유적지
서산서원은 생육신의 충절을 천양하고 덕의를 숭모코자 세운 서원으로, 조려가 은둔 소요하던 백이산 아래에 경상도의 유생 곽억령 등 영남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1703년 생육신을 봉향할 서원을 세우고, 서원의 건립재가를 상소하여 윤허를 받아 위패를 모시고 영령을 위로하게 된 곳이다.
서산서원은 생육신의 충절을 천양하고 덕의를 숭모코자 세운 서원으로, 조려가 은둔 소요하던 백이산 아래에 경상도의 유생 곽억령 등 영남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1703년 생육신을 봉향할 서원을 세우고, 서원의 건립재가를 상소하여 윤허를 받아 위패를 모시고 영령을 위로하게 된 곳이다.
덕천서원은 남명 조식선생(1501~1572)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선생이 돌아가신 4년 뒤인 1576년(선조 9)에 창건되었다 한다. 가을 은행나무와 노란 단풍이 일품이다.
2020년 6월 7일 함양읍의 상림쪽의 양귀비 밭을 찾았으나 주변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지곡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찾아가다가 지곡면 개평리를 지나다가 일두 정여창 고가 안내판을 보게 되었다.
2020년 3월 12일, 10여년 전에 들렸던 운조루를 다시 찾았다. 이 집은 조선 영조 52년(1779)에 당시 삼수부사를 지낸 류이주가 세운 것으로 조선시대 양반가의 대표적인 구조의 집이다.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남사예담촌에는 면우 곽종석 선생을 기리는 서당이 있고 그가 활동했던 유림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이 있다.
2019년 12월 8일 날씨도 깔끔하고 해서 아침부터 달려 통영으로 향했다. 통영에서는 아무래도 예전에 들려보았던 세병관과 충렬사 그리고 동피랑을 둘러보았다. 통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산재해 있다. 그 흔적들만 쫓아도 며칠이 걸릴 것이다. 하루 휙 돌아보는 정도로는 겉모습만 훑어 볼 뿐이다.
경남 고성군 지역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산재해 있다. 물론 서부경남 지역 곳곳에 공룡시대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바다를 연한 고성지역이 유난히 많이 발견되고 있다.
틈틈이 이 페이지에 공룡발자국 화석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삼천포를 정리해 보고 싶어서 2019년 12월 4일 저녁, 6일 저녁, 7일 아침, 3일을 찾았다. 겨울이라 복잡하지 않고, 걸리는 것도 적고, 하늘도 깨끗하다. 삼천포는 오래 된 항구도시 이지만 개발이 별로 안되어서 예전의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다.
2019년 11월 16일 집사람과 함께 낙안읍성을 방문했다. 10여년 전에 학과 교수님들과 왔었는데, 그 때는 경황이 없었고, 이번에는 넉넉히 시간을 갖고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