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이 연출하는 다양한 풍경들

진주 남강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풍경을 찾아 소개하고자 한다. 새벽, 날씨가 약간 쌀쌀해지는 10월 마지막주 쯤 되면 남강에는 새벽안개가 진하게 피어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아침햇살과 어울려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변의 만물을 촉촉히 적시기도 한다.

합천 해인사

해인사는 신라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順應), 이정(利貞) 두 스님이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802)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 하였다고 한다. 해인사는 가야산 자락에 17개 암자가 있고, 전국적으로 154개의 사찰이 해인사 말사일 정도로 크고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합천 야로대교

2015년 완공된 4차선 88올림픽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남긴 국내 고속도로 최고높이 교각의 다리가 합천의 명물로 들어섰다.

목면시배유지와 문익점 선생

14세기 삼우당 문익점 선생은 목화씨를 가져와 재배에 성공하고, 백성들이 무명옷을 지어입고, 솜이불을 덮을 수 있게 함으로써 가히 산업혁명을 일으키신 분이다.

황매산 봄날 철쭉

황매산은 철쭉 군락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내가 본 황매산의 철쭉을 이곳에 정리하고자 한다.

경호강과 유채꽃

몇년 전부터 적벽산 건너 경호강 고수부지에 유채꽃을 심고 꽃이 만발하면 축제를 연다.

삼천포 실안의 낙조와 선상카페

삼천포 실안의 낙조는 사진사들에게는 잘 알려진 것이다. 가까이 있는 내가 자주 찾지 못하는 것이 다른이들에게는 이상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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