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삼천포, 독특한 풍경
삼천포를 정리해 보고 싶어서 2019년 12월 4일 저녁, 6일 저녁, 7일 아침, 3일을 찾았다. 겨울이라 복잡하지 않고, 걸리는 것도 적고, 하늘도 깨끗하다. 삼천포는 오래 된 항구도시 이지만 개발이 별로 안되어서 예전의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삼천포를 정리해 보고 싶어서 2019년 12월 4일 저녁, 6일 저녁, 7일 아침, 3일을 찾았다. 겨울이라 복잡하지 않고, 걸리는 것도 적고, 하늘도 깨끗하다. 삼천포는 오래 된 항구도시 이지만 개발이 별로 안되어서 예전의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진주에는 혁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기존 시가지와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면서 아주 아름다운 사장교를 만들었다, 일종의 혁신도시 진입을 알리는 랜드마크일 것이다.
황강의 합천읍 구간에 언젠가 징검다리가 생겼다. 200m정도의 강폭을 건널 수 있는 이 징검다리는 읍내 사람들의 건너편 갈마산으로 갈 수 있는 산책로이다.
대원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들이 수양하는 비구니 참선도량이며, 대원사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대원사계곡은 예전부터 천왕봉을 오르는 길목이였다.
내원사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15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내원사가 있는 계곡을 내원사계곡이라 하고, 내원사 위쪽에 있는 계곡마을을 내원마을이라 할 정도로 이 지역은 내원사의 영향하에 있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진주 혁신도시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LH, 혁신도시 조성도 LH가 맡아 했다. 잘 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진주의 역사적인 대 공사였다. 이 LH본사 건물은 진주에서 가장 큰 건물이고, 내부에는 모든게 갖춰져 있다고 하는데,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암봉인 거창 우두산은 1046m의 꽤 큰산으로 대표적인 봉우리 중 의상봉 아래에 있는 조그마한 사찰이지만 1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고견사다.
진주 남강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풍경을 찾아 소개하고자 한다. 새벽, 날씨가 약간 쌀쌀해지는 10월 마지막주 쯤 되면 남강에는 새벽안개가 진하게 피어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아침햇살과 어울려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변의 만물을 촉촉히 적시기도 한다.
해인사는 신라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順應), 이정(利貞) 두 스님이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802)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 하였다고 한다. 해인사는 가야산 자락에 17개 암자가 있고, 전국적으로 154개의 사찰이 해인사 말사일 정도로 크고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