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와 수몰지의 흔적
좋은 피사체를 찾아 먼곳을 헤매고 다녀도 깊이 있는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단지 남들을 따라해 보는 것 뿐…
가까운 진양호도 찾으면 좋은 피사체도 많고, 수몰지의 흔적을 찾아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좋은 피사체를 찾아 먼곳을 헤매고 다녀도 깊이 있는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단지 남들을 따라해 보는 것 뿐…
가까운 진양호도 찾으면 좋은 피사체도 많고, 수몰지의 흔적을 찾아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망진산은 높이 172.4m의 얕은 산이지만 망경동의 뒷마루에 있기 때문에 보통 망경산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둘레에 약 300m의 토성지가 남아 있다. 성터 안에 망경산 봉수대지(烽燧臺址)가 있다.
1980년대 초에 새롭게 조성한 경상대학교 캠퍼스는 평지와 낮은 구릉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주요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조경이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가을이 마무리되어 갈 즈음에는 일찍 물든 나무들의 잎은 말라서 떨어지고 메타세쿼이아와 중국단풍과 같이 늦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수종들이 더욱 짙은 색깔을 발산한다.
2020년 4월 5일은 아침에 오랫동안 망설이던 호탄동의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예정부지를 찾았다. 그야말로 조만간 개발로 인해 사라질 녹지이다.
2020년 4월 5일은 진주IC를 나와 혁신도시로 진입하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위의 쌍둥이 빌딩이 윙스타워이다. 윙스타워는 진주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능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