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에서 오메가를 찾다.
남해에서도 오메가 일출을 볼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2019년 12월 27일 부산의 용두산공원을 찾았다. 40년은 지난 것 같다. 당시 용두산 공원을 거닐며 찍었던 담배가게의 담배진열장 사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사진이 어딘가에는 있을 텐데…
천년도시의 중심인 진주성은 경남 사람들에게는 정신적, 정서적 중심이다. 진주성에는 수많은 사적이 산재해 있고, 곳곳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틈나는대로 진주성과 얽힌 자료들을 이곳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2019년 12월 22일 여수의 겨울모습을 사진에 담고싶어 아침일찍 출발했다. 이순신대겨를 지나 묘도와 진남관, 벽화마을, 고소대, 케이블카, 오동도 등을 돌아보았다.
2019년 12월 8일 날씨도 깔끔하고 해서 아침부터 달려 통영으로 향했다. 통영에서는 아무래도 예전에 들려보았던 세병관과 충렬사 그리고 동피랑을 둘러보았다. 통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산재해 있다. 그 흔적들만 쫓아도 며칠이 걸릴 것이다. 하루 휙 돌아보는 정도로는 겉모습만 훑어 볼 뿐이다.
삼천포를 정리해 보고 싶어서 2019년 12월 4일 저녁, 6일 저녁, 7일 아침, 3일을 찾았다. 겨울이라 복잡하지 않고, 걸리는 것도 적고, 하늘도 깨끗하다. 삼천포는 오래 된 항구도시 이지만 개발이 별로 안되어서 예전의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다.
11월 30일, 올해 가을의 마지막 날에 용담호의 생태공원을 찾았다. 남들 다 찍는 용담호 물안개와 단풍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다 늦은 시기에 찾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