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기찻길을 재개발하여 증기기관차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미공원을 조성해서 1004가지 품종의 장미꽃 수천만 송이가 사람들을 기다린다고 하고, 지난주까지 세계 장미축제 가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가서 직접 보고 싶었다.
구곡성역을 지나 장미정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전망대에 올라 정원의 전체적인 형태와 빛의 방향 등을 훓어 본다.
역시 세계장미축제를 할 만큼 규모와 구성이 대단하다. 공원을 짜임새 있게 조성하고 가꾼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