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의 풍경은…
1980년대 초에 새롭게 조성한 경상대학교 캠퍼스는 평지와 낮은 구릉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주요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조경이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초에 새롭게 조성한 경상대학교 캠퍼스는 평지와 낮은 구릉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주요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조경이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진주에 초전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나도 최근에야 알았고 그것도 어느날 아침 강변 산책을 위해 주차공간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다. 예전에 쓰레기를 모으던 곳, 지금은 하수종말처리장이 있는 곳, 그곳에 깔끔하게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11월 30일, 올해 가을의 마지막 날에 용담호의 생태공원을 찾았다. 남들 다 찍는 용담호 물안개와 단풍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다 늦은 시기에 찾게 된 것이다.
매년 봄에는 저수지 주변과 초지에 피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 되면 저수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단풍 그리고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