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와 수몰지의 흔적
좋은 피사체를 찾아 먼곳을 헤매고 다녀도 깊이 있는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단지 남들을 따라해 보는 것 뿐…
가까운 진양호도 찾으면 좋은 피사체도 많고, 수몰지의 흔적을 찾아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좋은 피사체를 찾아 먼곳을 헤매고 다녀도 깊이 있는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단지 남들을 따라해 보는 것 뿐…
가까운 진양호도 찾으면 좋은 피사체도 많고, 수몰지의 흔적을 찾아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합천호에는 홍수조절을 위해 합천호 아래에 설치된 보조댐이 있다. 이곳은 물안개로 유명하다. 합천호와 함께 틈나는 대로 이곳에 정리해 보겠다.
11월 30일, 올해 가을의 마지막 날에 용담호의 생태공원을 찾았다. 남들 다 찍는 용담호 물안개와 단풍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다 늦은 시기에 찾게 된 것이다.
매년 봄에는 저수지 주변과 초지에 피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 되면 저수지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단풍 그리고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