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암사지
합천 황매산을 오르는 길목 중 하나인 모산재 등산로 입구에는 신라시대 대규모 가람이였던 영암사 절터가 있다.
합천호에는 홍수조절을 위해 합천호 아래에 설치된 보조댐이 있다. 이곳은 물안개로 유명하다. 합천호와 함께 틈나는 대로 이곳에 정리해 보겠다.
2019년 12월 31일 그동안 묵묵히 열심히 세상을 지켜온 태양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주황색 짙은 석양을 남강에 뿌려주고 서서히 사라진다.
천년도시의 중심인 진주성은 경남 사람들에게는 정신적, 정서적 중심이다. 진주성에는 수많은 사적이 산재해 있고, 곳곳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틈나는대로 진주성과 얽힌 자료들을 이곳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요 몇년 사이, 아버님 형제분이 나란히 돌아가시고, 형제들 중에는 살을 에이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고, 병마와 싸우느라 너무나 힘들었으나 모두들 잘 극복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모였다.
2019년 12월 16일 아침운동으로 동네 한바퀴를 돈다. 아침 안개가 심하고 주변에서 계속해서 피어오른다. 혁신도시는 남강과 고성 방향에서 내려오는 영천강이 만나는 곳이다. 이곳 종합경기장은 두개의 강이 만나 합류하는 일종의 삼각주에 위치해 있어 유난히 안개가 많다.
진주에 초전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나도 최근에야 알았고 그것도 어느날 아침 강변 산책을 위해 주차공간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다. 예전에 쓰레기를 모으던 곳, 지금은 하수종말처리장이 있는 곳, 그곳에 깔끔하게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2019년 12월 8일 날씨도 깔끔하고 해서 아침부터 달려 통영으로 향했다. 통영에서는 아무래도 예전에 들려보았던 세병관과 충렬사 그리고 동피랑을 둘러보았다. 통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산재해 있다. 그 흔적들만 쫓아도 며칠이 걸릴 것이다. 하루 휙 돌아보는 정도로는 겉모습만 훑어 볼 뿐이다.
경남 고성군 지역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산재해 있다. 물론 서부경남 지역 곳곳에 공룡시대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바다를 연한 고성지역이 유난히 많이 발견되고 있다.
틈틈이 이 페이지에 공룡발자국 화석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