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망진산과 봉수대
망진산은 높이 172.4m의 얕은 산이지만 망경동의 뒷마루에 있기 때문에 보통 망경산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둘레에 약 300m의 토성지가 남아 있다. 성터 안에 망경산 봉수대지(烽燧臺址)가 있다.
망진산은 높이 172.4m의 얕은 산이지만 망경동의 뒷마루에 있기 때문에 보통 망경산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둘레에 약 300m의 토성지가 남아 있다. 성터 안에 망경산 봉수대지(烽燧臺址)가 있다.
10월이 되면 진주는 축제의 장이 된다. 70년을 넘게 이어온 “개천예술제”는 화려한 “유등축제”와 조화를 이룬다.
천년도시의 중심인 진주성은 경남 사람들에게는 정신적, 정서적 중심이다. 진주성에는 수많은 사적이 산재해 있고, 곳곳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틈나는대로 진주성과 얽힌 자료들을 이곳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보통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한시간 정도 전에 도착해서 만들어 낼 결과물을 생각하면서 촬영 포인트를 잡고, 촬영거리를 감안해서 렌즈는 16mm, 24mm, 35mm 정도를 장착하고 삼각대를 거치한다. 특히, 주의할 것은 삼각대 설치시는 반드시 손떨방을 off 로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10여분 전부터 주변을 촬영하고, 시작되기 2~3분 전부터는 본 촬영을 시작한다. 나는 보통 4~5초 정도로 노출을 주기 위해 ISO, 조리개값 등을 맞추고 행사가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촬영을 한다. 삼각대가 중간에 흔들리거나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Lightroom, LRTimelapse, Finalcut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상으로 만든다.
밤에 하늘의 별을 사진으로 담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별 빛을 담기 위해서는 우선 주변에 빛이 최대한 없어야 하고, 먼 도시에서 비치는 빛도(광해) 가능한 안보이는 것이 좋다.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장노출은 기본이다. 따라서 밝은 광각렌즈, 삼각대, 손전등, 유 무선릴리즈는 필수 장비이다. 별 궤적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3~4시간 정도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도 해야한다.(배터리, 렌즈 가온장치 등)
촬영환경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나는 14~16mm렌즈에 ISO 1000 이내, 셔터속도 15~30초로 최대한 많은 장수의 사진을 찍는 편이다.
Lightroom, LRTimelapse, Startrail, Finalcut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상으로 만든다.
여행을 가면 사진들을 많이 찍는다. 그 이유는 말할 필요없이 추억의 실마리가 되는 것이 주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겨두면 확실한 증거가 되겠지만 영상을 만드는데도 많은 시간과 장비를 필요로 하고 영상을 보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나는 영상과 사진의 성격을 모두 가진 특수한 방법을 생각해 냈다. 명칭도 내가 지어냈는데 바로 압축영상이다. 여행 중 사진을 찍을 때는 반드시 연속촬영으로 하고 속도는 중간 내지는 느리게 세팅하고 3~5장씩을 찍는다. 특별히 필요할 때는 20~30짱을 찍기도 한다. 이것을 Finalcut으로 영상을 만든다. 영상 따로 사진따로 안해도 되니 여행도 즐기고 기록도 남긴다. …
나는 해외여행을 갈 때도 가능하면 작은 삼각대는 꼭 챙겨서 간다. 불편하고 무겁고 사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혹시 어떤 상황에서는 없어서 오랫동안 후회하고 아쉬워 할수도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국내든 해외든 여행에서는 특이한 장면을 만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여행을 하는 것이니까. 그냥 다녀오고 기억하고 사진 몇 장 남기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이런 영상을 만드는 것도 보람될 것이다. 물론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모기와 싸워야 하는 고난이 기다리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런류의 타임랩스는 셔터속도는 관계없이 3초 간격으로 사진을 수백장 찍어서 초당 24프레임을 넣어 영상으로 만든다.
주로 Adobe Lightroom과 Finalcut으로 편집한다.
구글이 지도에 실시간 현장영상을 제공하고, 국내의 네이버나 카카오에서도 지도 서비가 대단하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 요즘은 그리 큰 돈 들이지 않아도 360도 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비들이 고성능부터 장난감 수준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연습해 보고 진짜로 도전하고 싶을 때 투자하면 된다.
나는 주로 보급형 수준의 Insta360 one X 로 촬영하고,Insta360 Studio 와 Finalcut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상으로 편집한다.
요즘은 산이고 들이고 괜찮은 곳에 가면 윙윙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항공촬영이 아무나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나도 2017년에 드론을 하나 장만해서 항공촬영이란 것을 해 보긴 했으나 나에게는 별로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몇번 촬영해 보고는 자주는 아니고 간간히 사용하기도 한다.
드론은 날릴수 있는 지역이 있고, 규제도 있다. 따라서 잘 알아보고 날려야 한다.
작업은 간단하다. 드론을 날려 사진과 영상을 찍고 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면 된다.
나는 주로 DJI의 매빅프로 1세대로 촬영하고, Finalcut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상으로 편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