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돋아 연두빛 세상을 만들어 가는 5월 초, 태영이도 동네 한바퀴 신나게 돌아본다.
태영이가 이제 15개월이 되었다. 제법 걸음도 걷고 분위기에 어울릴 줄도 안다.
태영이가 이제 돌을 맞이했다. 제법 튼튼하게 자라고 있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정확히 10개월이 된 태영이는 벌써부터 자신의 능력을 뽐낸다.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다고…
9개월된 이태영, 거실에서 망원으로 막샷을 날려본다. 사진을 정리하고 보니 다양한 표정이 재미있다.
장모님의 팔순을 맞아 모처럼 가족이 다 모였다.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산소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은 우리의 근원에 대한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다.
태영이가 이제는 말귀도 알아듣고, 자신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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