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오르는 코스는 산의 규모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예로부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고, 그만큼 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코스가 바로 중산리에서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이다.
이 코스로 칼바위를 지나 장터목으로 가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면 고개를 숙이면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르다 보면 약간의 조망이 가능한 바위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망바위이다.
지리산 망바위 주변에서 VR tour형식으로 제작해 보았다.
나의 VR tour에서 사용하는 화면전환 icon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기(나의 손자)이다. 이 아기의 사진을 클릭하면 다른 장면으로 안내한다. 또한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밀고 당기면 확대 축소가 되고, 클릭한채로 위, 아래, 좌, 우로 이동이 된다. 아래의 아이콘들을 눌러보면 또다른 영상을 볼 수 있다. VR 투어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장비(큐빅판)를 이용해서 먼저 360도를 돌아가며 사진을 찍고, 위, 아래, 바닥, 하늘(천장) 사진도 찍은(14mm 어안렌즈는 8장) 다음, 프로그램(pr2VR)을 이용해서 이들 사진들을 짜집기(스티칭) 해서 구형의 사진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을 360도 사진 또는 파노라마 VR(8K와 17K)이라하고, 이런 360도 사진 여러장을 이동하면서 볼수 있게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VR tour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