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는 혁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기존 시가지와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면서 아주 아름다운 사장교를 만들었다, 일종의 혁신도시 진입을 알리는 랜드마크일 것이다.
김시민대교에 대한 위키백과를 참고하여 정리해 본다.
김시민대교는 진주시 상대동과 혁신도시인 충무공동을 잇는 다리이다. 길이는 488.5m이며 2009년에 착공해 2013년에 준공하여 2015년에 개통했다. 다리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삼대첩 중 하나인 제1차 진주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에 건설된 10번째 다리이다.
2019년 11월 28일 초겨울의 김시민대교와 주변경관
아침 시간에 산책을 하면서 틈틈히 사진을 찍는다. 이날은 유난히 하늘이 깔끔하고, 하얀 구름이 깔리며 예쁜 하늘을 연출하였으며, 대교의 사장교 주탑과 하늘이 잘 어울려 보였다. 그리고 초겨울 아침 햇살을 받은 강변의 조경수들과 신도시의 웅장한 아파트들이 만드는 산뜻한 도시의 풍경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