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파노라마

2019년 1월 24일 새벽 집을 나서 해뜨기 전에 부산 해동용궁사에 도착했다. 새벽 여명과 일출을 담고, 따로 시간을 내서 360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원래는 보문사였다고 한다. 1376년 고려 말에 공민왕의 왕사 나옹대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930년 재건하였고, 1974년에 현재의 이름인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위치가 부산이라는 대도시 주변인데다 바다와 인접하였으며, 바다와 잘 어우러지며 바다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에 특화된 느낌도 들면서 산사들과는 차별화 된다. 외국인도 많이 찾는 깔끔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절이다.

해동용궁사 360도 파노라마

파노라마를 찍기 위한 장비 큐빅판을 설치하고 피시아이 렌즈를 이용해서 총 8장의 사진을 찍어 스티칭한 후 8K와 17K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고, 웹에는 8K 사진을 이용해서 포스팅하고 있다.

해동용궁사는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하고, 특히, 부산이라는 대도시에 있어서 관광객도 엄청나다. 사찰의 분위기가 중국 사찰 분위기도 나고 해서인지 특히나 중국 관광객이 많다. (2019-01-24)

** 사용앱이 트라이얼버전이라 여기저기 pr2VR의 로그가 찍힘을 양지바람

해동용궁사의 새벽

해동용궁사의 일출은 태평양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잘만 맞춰가면 멋진 오메가도 가능하다. 이날은 수평선에 구름이 깔리면서 실패했지만, 새벽 여명과 아침 햇살을 받은 해동용궁사는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나는 망원렌즈와 초광각렌즈를 가져가서 다양한 화각으로 사진을 담아보았다. (2019-01-24)

해동용궁사의 아침

해동용궁사의 아침시간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었지만 다양하게 사진을 담아 보았다. (2018-12-31)

친구들과 함께한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에 오전시간이 되니 발디딜 틈 없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었다.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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